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5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송인 김제동(42)의 ‘영창 주장’에 대한 진실을 파악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누리꾼들은 “영창간 게 거짓이라면 김제동은 솔직하게 사죄를 해야 한다(ldsm****)”는 의견과 “국방부 국정감사가 고작 김제동(hwan****)”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사진=톡투유 캡처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었냐며 김제동을 옹호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아이디 87ta****은 “사실인지 아닌지 밝혀내려고 조사했다는 게 더 웃기다”면서 “군대에서 고생한 것을 에피소드로 말한 연예인이 김제동 하나밖에 없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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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그 분(김제동)이 당시 50사단에서 방위복무를 한 것은 맞다”면서 “제가 조사했지만 영창에 갔던 기록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제동은 6일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