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제 18호 태풍 ‘차바(CHAVA)’로 인한 피해 소속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태화강의 홍수경보가 5일 오후 1시 50분을 기준으로 주의보로 낮춰 발령됐다.
국토교통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울산 태화강의 수위가 계속 하강해 오후 1시 50분께 수위표 기준으로 5.37m에 이르러 홍수경보를 홍수주의보로 바꿔 발령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앞서 낮 12시 30분께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수위가 급속히 상승함에 따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30분 후 다시 홍수주의보로 대체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