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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

입력 | 2016-10-06 03:00:00

미래형 주거단지, 여의도 주거 르네상스를 연다




 여의도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단지였다. 한강이 선사하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금융권을 비롯한 오피스 빌딩이 밀집된 첨단도시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서울이 선망하는 주거중심이 됐다. 세월이 흐르면서 강남권에 그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올여름만큼 뜨거운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열기에 따라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올해 8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가 이러한 여의도 재개발 열기를 이끌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강남에서 여의도로 발길을 옮긴 고객들의 관심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로 다시 모이고 있다. 여의도 쪽은 금융도시인 만큼 가격 또한 쉽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조망권 등 입지조건도 좋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상승 추세의 아파트라 충분히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권은 물론 도심권, 강남권 등 비즈니스 중심과 인접하고 있다는 점이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미래가치를 확신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직장에서 퇴근 후 개인 일정이 중요해지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이 주거문화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또 다른 미래가치는 탁 트인 조망권에서 온다. 최근 힐링 열풍을 타고 거실에서 강을 바라볼 수 있는지, 수변에 산책로는 조성돼 있는지 등이 거주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기 때문이다. 조망권 아파트는 처음부터 20∼30% 높여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가로 내놓아도 그 가치가 더 치솟기 때문에 먼저 분양되고 있다. 실제 평택에 최근 공급된 아파트의 중대형 조망권 가구는 높은 가격에도 가장 먼저 완판됐다.

  ‘길 따라 돈이 보인다’라는 부동산 업계의 금언이 있다. 쿼터러블 역세권을 자랑하는 여의샛강 에코시티아파트의 교통환경은 미래가치를 담보하는 또 다른 자랑이다. 1호선(대방, 신길) 5호선(신길) 9호선(샛강) 신림경전철(대방)이 도보 거리이고, 7호선(보라매) 2호선(신림) 신안산선(여의도) GTX(여의도) 등 환승역도 가까이에 있어 서울 지하철 노선의 핵심 축에 입지하고 있다. 주요 오피스권역인 CBD(마포·광화문·종로·시청), GBD(강남·삼성동·논현동·청담동) 지역과 빠르게 연결된다. 여의샛강 에코시티 조합원은 서울, 경기, 인천(주택조합설립인가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또는 전용면적 85m²이하 1주택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1522-2063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