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公 다양한 상품 출시
“다양한 철도를 이용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인천으로 오세요.”
인천관광공사는 철도를 이용해 인천의 섬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코레일과 함께 수도권과 지방에서 KTX를 타고 인천 중구 무의도 트레킹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정기 상품(매일 출발) ‘KTX 인천섬 나들이-무의도여행’을 출시해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팔미도와 정서진, 차이나타운을 둘러보는 ‘힐링인천여행’이란 상품도 인기다. 차이나타운과 서해바다 무의도상품(차이나타운∼무의도∼신포시장) 등 회당 관광객 300명이 인천을 찾는 전세열차상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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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은 경인전철과 수인선, 공항철도 및 KTX, 인천지하철 철도와 연계해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입지를 갖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에게 유익한 철도 관광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