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용팝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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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걸그룹 크레용팝이 ‘연습실 귀신’ 목격담을 전한 가운데, 크레용팝의 녹음실 인증샷도 눈길을 모은다.
크레용팝은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엘린의 바쁜 24시간. 한 주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크레용팝 #엘린. 요즘 저희가 열 녹음 중인 건 다들 아시죠? 녹음실 인증샷으로 여러분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만들어봅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크레용팝 엘린이 다소 어두운 녹음실 안에서 얼굴 절반 이상을 가리는 마이크를 앞에 두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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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레용팝 금미는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크레용팝 정규 1집 앨범 ‘Evolution pop_Vol.1’의 쇼케이스에서 녹음실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금미는 “앨범 준비하며 귀신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래 저희 녹음실에 귀신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멤버 모두가 귀신을 본 적이 있다. 환청도 들은 적 있고, 귀신 오면 소름이 끼치지 않냐. 소름이 끼친 적도 있다”며 “회사 분들도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