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국제관광과 관광산업 기능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했다.
우선 정부, 관광업계, 지자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관광 이해관계자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관광산업실, 지역관광실, 관광기업지원단을 신설했다.
국제관광본부를 2개 본부로 확대개편 해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목표달성을 위해 조직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외래 관광객의 지방 분산과 국민들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과 국내관광, 관광콘텐츠 개발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또 ICT융합실을 신설, 경영혁신본부에 배치해 ICT기반의 신사업 발굴 및 핵심기능 강화기반을 구축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