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 새 유망주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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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학산여고), 박민지(보영여고), 박현경(함열여고)이 힘을 합친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이 세계 여자 아마추어 골프 팀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은 18일 멕시코 리베리아 마야의 마야코카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2)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29언더파 547타로 정상에 올랐다. 8언더파 568타를 기록한 스위스를 21타차로 크게 따돌린 완승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27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4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국 팀의 에이스 최혜진은 이번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며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 유망주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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