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17일 날씨,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입력 | 2016-09-16 18:57:00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고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16일 밝혔다. 그밖의 지방은 낮 동안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 산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곳은 많은 비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안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9~26도, 최고강수확률 70%
-서해 5도: 19~26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16~26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13~24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북도: 18~25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남도: 19~24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북도: 18~23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남도: 18~24도, 최고강수확률 90%
-울릉·독도: 20~23도, 최고강수확률 80%
-전라북도: 18~24도, 최고강수확률 90%
-전라남도: 20~26도, 최고강수확률 90%
-제주도: 22~27도, 최고강수확률 80%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