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고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16일 밝혔다. 그밖의 지방은 낮 동안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 산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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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9~26도, 최고강수확률 70%
-서해 5도: 19~26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16~26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13~24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북도: 18~25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남도: 19~24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북도: 18~23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남도: 18~24도, 최고강수확률 90%
-울릉·독도: 20~23도, 최고강수확률 80%
-전라북도: 18~24도, 최고강수확률 90%
-전라남도: 20~26도, 최고강수확률 90%
-제주도: 22~27도, 최고강수확률 80%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