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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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24)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패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AS모나코(프랑스)에 1-2로 졌다.
레버쿠젠(독일) 시절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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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전반 16분 모나코의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전반 31분에는 모나코의 레마르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0-2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전반 종료직전 만회골을 터트렸다. 알더베이럴트는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대신 덤벨레를 투입했다. 후반전 토트넘은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1-2로 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뉴스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