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주찬/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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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35·KIA 타이거즈)이 KBO 리그 3루타 부문 단독 3위에 랭크됐다.
김주찬은 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루타를 추가, 통산 52호 3루타로 이 부문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주찬의 3루타는 두 팀이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왔다. 김주찬은 2스트라이크-0볼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투수 박세웅을 상대로 1,2루를 가르는 우전안타를 뽑아내며 통산 52호 3루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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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롯데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오후 4시 30분 현재, 기아가 4-3으로 앞서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