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배우 조보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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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25)가 뇌수막염으로 입원해 31일 정밀 검사를 받는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는 조보아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해 이날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보아는 전날 오전 고열 등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촬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촬영을 강행했다. 조보아는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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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진단 받은 뇌수막염이란 머리의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염증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거미막밑 공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발열, 두통, 경부강직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며,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주된 증상 역시 고열, 두통, 경부강직, 설사, 구역질 등의 증상을 보인다.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백신 접종 및 철저한 손 씻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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