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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콘셉트로 한 프렌치 감성의 소프트 셔츠 ‘브로이어 블루’에서는 스타일(Style), 스테이셔너리(Stationery), 센트(Scent)라는 3S를 주제로 다양한 선물용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을 오픈한다.
2월 론칭 이후 빠른 성장과 함께 현재는 수도권 및 대구, 부산지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로이어 블루는 비즈니스와 캐주얼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콘셉트의 셔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에서는 기존 셔츠 아이템에 스웨터, 카디건, 니트 등 어패럴 상품군을 추가하여 아이템을 일부 확장시켰으며, 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가죽 액세서리, 문구류와 함께 꽃, 비누, 로션, 디퓨저, 그리고 캔들 등 향기로운 선물용 아이템들을 추가적으로 만나볼 수도 있다. 매장에 구성되는 브랜드로는 천연 원료만을 쓰며 전통방식으로 스킨케어, 캔들, 디퓨저 등을 전문 생산하는 미국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코(BARR-CO)’, 255년 역사의 독일 명품 필기구 ‘그라폰 파버-카스텔’ 그리고 헤리티지와 품격을 담은 영국 정통 니트웨어 브랜드 코기(Corgi)의 양말 등이 있다.
브로이어 블루의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킨텍스점, 그리고 충청점 등에 오픈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9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스타필드 하남 등을 포함해 주요 백화점에 꾸준히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브로이어 블루는 전 세계에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마블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슈퍼 히어로들을 내세운 스페셜한 셔츠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브로이어 블루에서 처음 시도하는 협업으로 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캡틴아메리카, 그리고 아이언맨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셔츠 아이템이다. 디자인적인 특징으로는 캡틴아메리카의 상징적인 방패, 그리고 아이언맨의 마스크를 모티브로 한 단추 및 자수 등 위트있는 디테일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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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