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9월 6일 ‘산·빛 바람전’
강인자 씨의 ‘암우(巖友)’.
구낭숙 씨의 ‘고난의 흔적’. 산·빛 바람회 제공
심억보 산·빛 바람회 회장은 “제자들은 이정신 선생님으로부터 수학한 수묵산수화 이론과 운필법(運筆法)을 바탕으로 중국 대만 한국의 진경을 꾸준히 화폭에 담아 왔다”며 “세 모임의 전시 횟수를 모두 합치면 이번이 22번째 전시회인 만큼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확실히 발전된 성과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철 운영위원장(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고문)은 “화우(畵友)들의 통찰과 인생관이 녹아든 작품을 만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02-733-4448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