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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한-시리아전 마카오서 개최

입력 | 2016-08-24 03:00:00


다음 달 6일 열릴 예정인 한국과 시리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장소가 레바논에서 마카오로 변경됐다. 당초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가 안방경기를 치르지 못해 중립 지역인 레바논에서 열기로 했지만 개최권을 가진 시리아가 레바논의 안전과 경기장 시설 등을 이유로 마카오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고 아시아축구연맹은 이를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