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철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여름휴가를 간 DJ 김태균 대신 김희철이 스페셜DJ로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희철은 고향인 강원도에 대해 DJ 정찬우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원도지사 할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어 “제가 만약 강원도시자가 된다면 강원도 분들을 위한 공약을 하겠다”며 “자녀를 낳으시면 월 1000만 원씩 쏴 드리겠다. 우리 아버님들 일하시느라 힘드시니 항상 아버님께 보너스로 월 1000만 원씩 드리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