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2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tvN '현장토크쇼-택시'를 통해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승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19일 관계자는 언론에 "협의이혼을 했으며, 이유는 성격 차이라고 알고 있을 뿐 그 외에 구체적인 것은 알지 못 한다"면서 자세한 내막은 택시를 통해 밝힌다고 전했다.
오승은은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밀레니엄 스타 특집에 허영란과 함께 출연한다.
2008년 결혼한 오승은은 결혼생활 6년만인 2014년 5월 남편 이혼하고, 현재 고향인 경북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두 딸을 양육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