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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첫 비공개 테스트 진행
격투가·거너 등 7종 클래스 공개
대작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18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4일 시작될 예정인 ‘로스트아크’(사진)의 첫 비공개 테스트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테스트는 28일까지 5일 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자정, 주말 정오부터 자정까지다. 참가자 모집은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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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에선 총 7종의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전사’, ‘격투가’, ‘거너’ 클래스의 프롤로그 지역과 함께 본격적인 다중접속 플레이가 펼쳐지는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 지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전직 시스템’과 ‘트라이포드 시스템’, ‘가디언 레이드’, ‘콜로세움 투기장’, ‘시네마틱 던전’ 등의 특화 콘텐츠 체험도 가능하다.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대표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과 함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