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동력 모색”
이날 협회 출범 70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 회장은 “개인정보 유출 등 새로운 형태의 위험이 발생하고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지만 피해보상 제도 미비로 적절한 보상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보협회는 개발 예정인 신상품으로 정보유출배상책임보험이나 의료기관배상책임보험, 드론배상책임보험 등을 꼽았다.
손보협회는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앞서 관련 보험제도 마련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릴 때 자율주행차가 상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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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