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파크 하얏트 등 코키지 프리 이벤트
‘코키지 프리’ 붐은 콧대 높던 특급호텔까지 퍼지고 있다.
그동안 외부 주류 반입을 금지하거나 높은 코키지를 받던 호텔 부속 레스토랑들이 하나, 둘 문호를 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상설 서비스로 정착하진 않고 기간 한정 이벤트로 실시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카페 드셰프’는 9월23일까지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에 외부 와인을 별도의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BYO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인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호텔 내 로비라운지&델리에서 판매하는 와인을 20% 할인해 구매할 수도 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과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도 ‘BYO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래드 서울은 부페 제스트에서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와인 병수에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은 매주 화요일 ‘화요일에 만나는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와 ‘코키지 프리’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