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6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845명이 몰려 평균 1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4㎡ 기타경기의 55.77대 1이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4㎡ 193가구 △84㎡ 567가구 △84㎡A 1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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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탄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남동탄의 호수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으로 리베라CC, 화성상록GC가 있어 쾌적하다. 근린공원, 신리천 생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중·고등학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동탄에서 공급한 A103블록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감됐고 이번 2차에서도 중동탄의 우수한 입지와 특화된 상품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 후 23~25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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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