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과거 강수지에 “똑똑똑! 누구니? 넌 두드릴 필요 없단다” 詩 선물
개그맨 김국진(51)과 가수 강수지(49)의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해온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의 다정했던 모습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SBS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후부터 방송에서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동료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광고 로드중
지난 11월 방송에서 김국진은 꽃이 그려진 종이 위에 “똑똑똑! 누구니? 수지예요! 너구나. 넌 두드릴 필요 없단다”라는 짧은 시를 적어 강수지에게 전했다.
아플 때는 서로를 간호하며 “오빠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지 않냐. 오빠는 내가 다 해줘야겠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때때로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1년 여간 교제 중이며 최근에는 결혼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국진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강수지와의 개인적인 관계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다”며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