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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가수 션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16-08-02 18:21:00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이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결단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정재준 선수단장 및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지누션의 멤버 션과 인기 인터넷 자키 디바 제시카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패럴림픽에 한국은 11개 종목 139명(선수 8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 종합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선수단은 23일 출국해 미국 애틀랜타에서 적응 훈련을 한 뒤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이승건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