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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 한 마리만 키우면 웬지 외로워 보인다. 그래서 한 마리를 더 데려 왔다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한 마리만 키우면 동물학대죄로 처벌하는 나라가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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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스위스에서는 금붕어는 한 마리만 키울 경우 동물학대죄에 해당한다.
금붕어 만이 아니다. 기니피그와 사랑앵무라고 부르는 녹생잉꼬 역시 한 마리만 키우면 불법에 해당한다.
왜 한 마리만 키우면 동물학대에 해당할까. 새빨간 금붕어 한 마리를 어항에 넣는게 뭐가 어때서?
스위스는 지난 2008년 동물권(Animal rights) 관련 법을 도입한 이후 이같은 한 마리 사육 금지 조항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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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럻다면 쌍으로 키우가 한 마리가 죽거나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때도 쌍으로 살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다소 이상한 혹은 앞선 규칙은 더 있다. 스위스에서는 개를 키우기에 앞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고양이를 단지 한 마리만 키우길 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다른 고양이들을 볼 수 있도록 산책을 시켜줘야 한다.
집순이로만 키우고 싶다면 두 마리를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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