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 42명 100세 이상 3159명… 5년새 72%↑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0세 이상 고령자 조사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현재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모두 3159명으로 2010년(1835명)보다 72.2%(1324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2731명으로 86.5%를 차지했다.
10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4명은 장수 비결로 소식(小食) 등 절제된 식생활 습관(39.4%)을 꼽았다. 또 규칙적인 생활(18.8%)과 낙천적인 성격(14.4%)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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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