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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월 2일·애플 9월 중순 공개
“이제는 프리미엄폰이다.”
중저가폰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스마트폰 강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주력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인다. 무엇보다 최근 실적의 희비가 뚜렷하게 갈린 양사의 새로운 주력 제품이 어떤 성과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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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13년 만에 분기매출 감소를 경험한 애플은 ‘아이폰7’을 9월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은 9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애플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선 이어폰 단자를 없애 더욱 얇은 디자인을 구현하는 한편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고 방수기능 등을 적용할 것이란 루머가 나오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