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광고 로드중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5)이 빅리그 통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20경기 만에 터진 첫 홈런포다.
최지만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은 팀이 2-4로 뒤지던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텍사스 우완 선발 투수 A.J 그리핀의 초구 140㎞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스탠드에 직선타로 꽂히는 홈런을 터뜨렸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