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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이 46만8000여 건으로 지난해 대비 23.4%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46만7659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61만1000건) 대비 23.4%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5년 평균(47만4000건) 보다는 1.3% 소폭 감소했다.
국토부는 최근 수도권 일부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매매거래량이 2월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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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9만7604건으로 지난해 대비 29.9%, 연립·다세대가 9만7515건으로 8%, 단독·다가구가 7만2540건으로 9.5% 각각 감소했다.
한편 6월 거래량은 9만2611건으로 전년 동월(11만383건) 대비 16.1% 감소했으나 전월(8만9267건) 대비 3.7% 증가했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5만2864건이 거래되며 전년 같은 달(5만7227건) 보다 7.6% 감소했고 지방은 3만9747건으로 지난해(5만3156건) 보다 25.2% 줄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925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9%, 연립·다세대 1만9344건으로 8.1%, 단독·다가구 주택이 1만4015건으로 18.3%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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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