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주노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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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일 “이주노를 기소 의견으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당시 클럽 내부 CC(폐쇄회로)TV 영상과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해 이주노에게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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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는 지난달 25일 새벽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뒤에서 끌어안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