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방문객이 제품과 소재를 살펴보고 구매하는 공간이다. 2층은 3차원(3D) 프린터와 봉제 기기, 레이저조각기 등 설비를 갖췄다. 3층은 창업 기업의 입주 공간이다.
이곳에서 폐기물로 만든 신발과 자전거 부품을 활용한 탁상시계, 와인병을 이용한 접시, 소방호스 소재로 만든 가방 같은 재활용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상담도 해준다. 현재 6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14개 기업의 입주를 추진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