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디저트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이상 판매돼 돌풍을 일으킨 ‘쁘띠첼 에끌레어’의 모델 아이오아이(I.O.I).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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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에서 지난 달 선보인 ‘쁘띠첼 에끌레어(Eclair)’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쁘띠첼 에끌레어’는 백화점과 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판매하는 정통 에끌레어에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을 구현한 냉장 베이커리 제품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맛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좋은 데다 1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어 ‘가성비가 좋은 디저트’로 인기몰이중이다.
불황 속에 가치소비 경향이 확산되면서 백화점과 디저트 전문점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난 편의점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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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