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가 22일(한국시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유로2016 조별리그 D조 3차전 후반 막판 2-1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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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칼리니치 1골 1도움 합작
크로아티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16강에 올랐다.
크로아티아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었다. 크로아티아(2승1무·승점 7)는 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2승1패·승점 6)에 첫 패배를 안기며 D조 1위를 확보했다. 같은 조의 터키는 체코를 2-0으로 제압하고 3위(1승2패·승점 3)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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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벌어진 C조 경기에선 스페인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독일이 마리오 고메즈(베식타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북아일랜드를 1-0으로 눌렀다. 독일은 이날 우크라이나를 1-0으로 이긴 폴란드와 2승1무(승점7)로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독일 +3·폴란드 +2)에서 앞서 C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북아일랜드는 3위(1승2패·승점 3)로 16강을 향한 마지막 희망을 남겼고, 우크라이나는 3전패로 탈락했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