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푸드 중국 진출 전략 포럼] 김영춘 위원장 “국회도 힘 보탤것”
그 근거로 이 장관은 최근 중국 수출길이 열린 삼계탕과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遊客·유커)의 대규모 ‘치맥(치킨과 맥주) 파티’를 언급했다. 이 장관은 “자국의 식품산업을 보호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을 뛰어넘어 국내 농가와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춘 의원은 축사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농가가 많은 걱정을 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눌 자리를 마련한 동아일보와 채널A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농식품의 중국 진출과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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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