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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만으로 이렇게 섹시한 몸매를? 20대 女 사진 봤더니…

입력 | 2016-06-22 17:18:00

사진=스테파니 모이어 인스타그램


채식만으로 섹시한 몸매 가꾸기에 성공했다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20대 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테파니 모이어(Stefanie Moir·24)라는 여성은 영국·아일랜드에서 최근 진행된 ‘가장 섹시한 채식주의자 선발대회 2016(UK and Ireland's Hottest Vegan 2016)’에 참가,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테파니는 대회 당시 채식만으로 가꿨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탄력 넘치는 몸매로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선명한 복근이 드러난 비키니 몸매는 그의 우승에 원동력이 됐다.

스테파니는 ‘NaturallyStefanie.com’ 이라는 피트니스 전문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그는 블로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채식 중심으로 차려낸 식단과 운동 관련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6만 6000명을 넘어섰다.

건강 유지와 환경 보호를 위해 3년 전부터 채식을 시작했다는 그는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채식을 시작하고 나서는 몸이 붓지도 않고, 늘 넘치는 활력을 느낀다. 피부는 더 깨끗해졌고 운동 후 체력 회복도 빨라졌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도 더 쉽다”고 전했다.

스테파니는 육류·어류·달걀·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다. 오직 채식을 기반으로 한 식단으로 단백질을 섭취한다. 그는 “렌틸콩이나 두부, 단백질 파우더 섭취를 통해 단백질을 보충한다”며 “근육을 만드는 데 고기만큼이나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식단에 따르면, 아침에는 귀리로 섬유질을 보충한다. 점심에는 단백질 파우더와 바나나, 아몬드 밀크를 넣은 스무디를 만들어 먹으며, 파스타나 쌀 요리에 야채를 곁들여 저녁식사를 한다. 식단 조절에만 그치지 않고 일주일에 5~6번은 꼭 운동을 한다.

스테파니는 “환경에 관해 많은 글을 읽고 공부하고 있다. 동물과 생태계가 겪고 있는 고통을 덜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PETA에서 주최한 ‘가장 섹시한 채식주의자 선발대회 2016’ 남녀 부문 우승자는 각각 채식 아침식사와 디너가 포함된 런던의 고급 호텔 ‘라 스위트 웨스트(La Suite West)’ 1박 숙박권을 받았다. 이번 대회 남자 부문 우승은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소방관 안토니 웰시(Anthony Welsh·26)가 차지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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