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OF는 공연, 전시, 부대행사, 연계행사로 나뉘어 20여 개 세부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1일 사직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류를 상징하는 주제공연과 한류스타 참여공연, 하이테크 시스템을 활용한 기획공연으로 준비되고, 10월 2일∼4일 벡스코에서는 K팝 콘서트가 진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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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로그램으로 40개의 레스토랑, 10개의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테이스트 부산’과 현재 한류 최정점에 있는 K뷰티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뷰티코리아’, 한류스타 홀로그램체험관과 가상현실관 등을 준비하는 ‘한류스타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 한류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한류스타 팬미팅’, 부산 곳곳에서 런닝맨 멤버를 구출하는 게임 ‘런닝맨 부산 체험 행사’, 아이돌 지망생 쇼케이스 무대인 ‘원아시아 뮤직마켓’, 국내외 인디 음악인이 참여하는 ‘원아시아 뮤직플랫폼’, 한류문화와 인문학이 만나는 ‘원아시아 문화 콘퍼런스’ 등 으로 구성된다.
부산재즈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들과의 연계를 통해 부산시는 BOF를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한류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에 외국인 관광객 15만 명을 포함해 15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