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통신-공공요금 성실 납부 2116명 신용등급 올라

입력 | 2016-06-13 03:00:00


올 들어서만 2000여 명의 금융소비자가 본인의 통신요금이나 공공요금의 성실 납부 여부를 증명해 신용등급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2만3867명이 ‘개인신용평가 개선 제도’를 활용해 본인의 신용점수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 가운데 2116명은 실제 신용등급이 상승했고 631명은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6등급으로 신용등급이 개선됐다. 개인신용평가 개선 제도는 통신요금이나 공공요금, 건강보험료 등을 성실하게 납부했다는 증거를 개인신용조회회사(CB)에 내면 개인신용평가에서 가점을 주는 것이다. 가점은 거래정보나 납부 기간에 따라 5∼15점을 받을 수 있다. 납부실적 제출건수를 종류별로 보면 건강보험이 1만7785건(41%)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연금이 1만7238건(40%)으로 뒤를 이었다. 김윤진 금융감독원 실장은 “앞으로 납부실적을 여러 건 제출하면 가점을 더 주는 등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번거롭더라도 이 제도를 활용해 신용등급을 개선하는 것이 본인에게 이득”이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