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이자가 제치고 개인종합선두
“마침내 1위다” 프로 콘티넨털팀 드라팍(호주)의 브렌턴 존스(맨 앞)가 8일 대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열린 ‘투르 드 코리아 2016’ 제4구간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존스는 4개 구간 합계 15시간20분26초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선두로 나섰다. 대전=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프로 콘티넨털팀 드라팍(호주)의 브렌턴 존스(25)가 8일 대전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을 순환하는 ‘투르 드 코리아(TDK) 2016’ 제4구간(85.8km)에서 1시간46분14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막판 스프린트 경쟁에서 폭발적인 파워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3구간 2위의 아쉬움을 털어낸 존스는 4개 구간 합계 15시간20분26초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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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로는 서준용(28·국민체육진흥공단)이 15시간20분44초로 개인종합 7위, 장경구(26·코레일)가 8위, 김옥철(22·서울시청)이 10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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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구간 대전∼아산(170.7km)
대전=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