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구리갈매지구 공공주택은 지난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가구), A2블록(10년임대 1444가구), 2015년 B3블록(공공분양, 382가구)까지 연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구리갈매 S1블록은 지하1층∼지상 최고 27층의 10개동으로 이루어졌다. 공공분양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은 74㎡(166가구), 84㎡(386가구)와 공공임대 59㎡(481가구)의 총 1033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공공분양 모든 세대에는 펜트리 공간이 있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생활권, 최고의 교육여건 및 역사문화공간 등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 지구”라며 “특히 S1블록은 구리갈매지구 마지막 분양아파트로, 인근 다산신도시 분양가 등과 대비하면 저렴한 분양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시스템(apply.l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