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김연경-현대건설 양효진(오른쪽). 사진|국제배구연맹·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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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등 리우올림픽 출전명단 확정
김연경(페네르바체·왼쪽)과 양효진(현대건설·오른쪽) 등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할 여자배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8월 브라질 리우올림픽 본선에 나설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12명을 26일 발표했다. 최근 열린 리우올림픽 세계여자예선전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했던 김연경은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이후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선다. 이 밖에 세계예선전에서 눈도장을 찍은 선수들이 대부분 재승선했다. 레프트 박정아(IBK기업은행)와 이재영(흥국생명),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과 황연주(현대건설),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등이다. 세터라인은 이효희(한국도로공사)와 염혜선(현대건설)이 책임진다. 23일 귀국한 대표팀은 2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한국은 1976 몬트리올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에 이어 40년 만에 메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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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