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올 1월 인천 서구에 있는 공장 일대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3년간 300억 원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 협약서’를 체결했다. 2008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의 에너지교실을 시작으로 중학생 직업체험 교실, 지역아동센터 후원, 소외계층 교복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재환 SK인천석유화학 사장(오른쪽)은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