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 하이브리드카의 대표 모델인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가 900만대(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토요타 자체조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1997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2015년 7월말 800만대 돌파 후 약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대수 900만대를 달성했다.
토요타는 최근 1년간 4세대 프리우스(2015년 12월 일본 출시)를 비롯해 RAV4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2015년 11월 북미 출시)했다. 올 4월말 현재, 약 9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개 모델,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1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