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QA 전문 기업 오르고소프트(대표 장목환)와 협약을 맺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에러 검출 서비스 '스마트비트'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스마트비트'는 모바일 앱의 블랙박스라고 불리며, 게이머가 앱을 이용할 때 오류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앱 개발사는 해당 오류의 발생빈도를 통계 데이터로 확인해 빠르게 수정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비트' 할인 혜택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스마트비트'는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부터 유니티, Cocos2d-x 등의 게임 엔진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적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스택트레이스, 디바이스 정보, Logcat, 에러 발생 직전의 스크린샷, 에러 발생 횟수, 게이머의 이탈 상황, 에러대응 우선순위 등의 정보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여준다
스마트비트 안내 이미지 (출처=오르고소프트)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원회 기자 justin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