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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교권 바로세우기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교육 현장의 질서와 윤리를 회복하여 국가 사회의 미래를 바로 세운다는 신념을 가지고 (교권 바로세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선생님들이 존경 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한 박 대통령은 “선생님들께서 자긍심을 갖고 자기계발과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자라나는 세대가 앞선 세대의 가르침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미덕 가운데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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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교육현장을 지키고 계신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각자 소질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