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5월 전국 대학축제 기간 ‘카스 청춘 응원 콘서트’

 오비맥주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전국 9개 대학을 돌며 ‘카스 청춘 응원 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원광대(11일), 경성대(12일), 성균관대(17일), 영남대(18일), 부산대(19일), 홍익대(20일), 경희대-수원캠퍼스(24일), 청주대(25일), 아주대(27일) 등 9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카스 콘서트에서는 YB밴드, 박재범, 로꼬, 산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가 함께 펼쳐진다.

 또 공연 직후에는 사전에 공모한 사연 신청자들을 무대로 불러내 공연 가수들이 사랑 고백을 도와주는 ‘청춘 고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올해 2월부터 ‘청춘 응원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슬로건의 TV광고를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층에 어필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