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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가 오후 1시 기준, 발령 12시간에 해제됐다.
7일 오후 1시 서울시 미세먼지(PM-10) 농도는 99㎍/㎥로, ‘미세먼지 주의보’ 기준치인 100㎍/㎥를 밑돌아 해제됐다.
서울시는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 유입이 적고 바람이 세지면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서울 25개 구 시간당 평균농도는 175㎍/㎥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