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영양만점 '닭가슴살' 다이어트 레시피

다이어트 대표 식품 ‘닭가슴살’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방법은 없을까? 다이어터들에겐 맛과 영양, 다이어트까지 잡을 수 있는 레시피가 절실하다. 이에 요리연구가 홍성란과 뉴트리 디-데이 신제품 ‘뉴닭’이 만나 입은 물론 눈까지 즐거운 다이어트 음식이 탄생했다.
   
여름이 멀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찾고 많이 먹는 식재료가 바로 닭가슴살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다고는 하지만, 퍽퍽한 식감에 맹맹한 맛, 오래 먹을수록 누린내에 질린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닭가슴살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3가지 레시피.
 
 
블루베리소스 큐브 닭가슴살 토마토샐러드
 

고단백의 닭가슴살에 블루베리와 토마토가 첨가된 영양 만점 샐러드. 블루베리와 토마토는 세계 7대 컬러푸드에 속하는 채소로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혈관건강에 탁월하다. 풍부한 영양소만큼 다채로운 빛깔이 심미적 즐거움까지 주는 고마운 다이어트 음식이다.
   
재료 뉴닭 큐브 닭가슴살 1봉, 토마토 1개, 통마늘 3개, 잎채소, 허브가루 적당히, 블루베리 1/4컵, 발사믹식초 1큰술, 올리브유 2큰술, 꿀 1큰술

① 통마늘과 큐브 닭가슴살에 허브가루, 올리브유를 뿌려 팬에 굽는다.

② 토마토는 반달모양으로 슬라이스해서 담은 후 구운 재료들을 얹는다.
③ 블루베리 소스를 뿌린 후 잎채소를 얹는다.
 
블루베리 소스 만들기  
발사믹식초 1 큰술, 올리브유 2큰술, 꿀 1큰술, 블루베리를 넣고 팬에서 으깨가며 졸인다.
   

닭가슴살 소시지 프리타타

파프리카와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컬러푸드와 고소한 계란, 우유 등을 넣은 프리타타 요리이다. 낮은 칼로리에 비해 영양소와 포만감이 충분해 한 끼 식사로 제격. 오븐에 가열하는 요리로, 채소를 싫어하는 다이어터들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재료 뉴닭 닭가슴살 소 시지 1봉, 달걀 2개, 우유 1/2컵, 파프리카 1/4개, 브로콜리 20g, 방울토마토 3개, 소금, 후추, 허브가루 약간
 

① 닭가슴살 소시지, 파프리카,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썬다.
② 달걀, 우유, 소금, 후추를 넣어 푼다.

③ 팬에 닭가슴살,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볶은 후 오븐용기에 방울토마토와 함께 담는다.
④ 달걀물을 붓고 허브가루를 뿌려 190℃로 예열된 오븐에 10분가량 굽는다.
 

오렌지드레싱 큐브 닭가슴살구이 샐러드

담백한 큐브 닭가슴살과 아스파라거스에 상큼한 오렌지 드레싱이 곁들여진 한 끼 샐러드. 다소 심심한 맛에 비타민 가득한 오렌지 드레싱이 재미를 더해준다. 주재료인 아스파라거스는 엽산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고, 알코올 분해 성분인 아스파라긴산이 있어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재료: 뉴닭 큐브 닭가슴살 1봉, 허브가루 약간, 아스파라거스 4개, 잎채소 적당히, 오렌지 1/2개, 머스타드 1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① 펜에 닭 가슴살과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허브 가루를 뿌려 굽는다.
② 샐러드 채소를 찢어 구운 닭가슴살과 아스파라거스, 드레싱을 함께 곁들인다.
 

드레싱 만들기
① 드레싱 재료인 오렌지 1/2개를 다진다.
② ①에 머스타드 1큰술, 레몬즙 1큰술을 넣어 섞는다.
 

뉴트리 디데이 프리미엄 닭가슴살 뉴닭 (NEW DAK)
다이어트 보조식품 브랜드 뉴트리 디-데이가 신제품 ‘뉴닭 (NEW DAK)’을 출시했다. 뉴닭은 식품의약안전처의 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 100%만을 취급한다. 거기에 아홉 가지 아미노산, 8종 미네랄, 4종 비타민 등 다이어트 시 간과할 수 있는 영양소까지 세심하게 담았다. 더불어 유기농 파인애플과 딸기분말, 바나나분말, 사과분말 등 23가지의 베리류와 과일•야채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큐브와 소시지 두 가지 타입으로 닭가슴살 특유의 텁텁함이 없으며, 담백한 식감으로 다이어트 식단은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탁월하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콤한 맛 덕분에 조리 과정 없이 그냥 데워 먹기만 해도 풍부한 맛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한 팩을 다 섭취해도 113.5kcal (밥 한 공기는 300kcal) 밖에 되지 않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먹기 좋다. 그냥 먹기에 심심하다면 함께 출시한 전용 뉴닭 소스(핫 칠리, 유자)에 찍어 먹으면 된다.
 

홍성란 요리연구가 & 채소소믈리에
'푸드란 쿠킹클래스' 대표저서: <365 저염식 다이어트 레시피>, <병 샐러드 다이어트 레시피>, <렌틸콩 다이어트 레시피>, <샌드위치 토스트 카나페> 등
 
글=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간예슬 객원기자, 사진= 윤동길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