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조찬포럼의 효시로 평가받는 ‘새얼아침대화’(아침대화)가 30주년을 맞았다.
11일 열리는 제360회 아침대화에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강사로 나와 ‘한국 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만2000여 명에 이르는 시민이 내는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새얼문화재단이 1986년 4월 8일 ‘시대의 아침을 여는 열린 대화의 장’을 기치로 아침대화를 시작했다. 이후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어김없이 열려 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