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헬스&뷰티위크’의 특설무대에는 ‘에스떼(aesthet)’의 개발자인 (주)유엔아이텍 백승용 대표와 성균관대 디자인학부 박일권 교수 그리고 이지함 화장품의 최형석 대표가 함께했다.
쇼호스트 조은채의 능숙한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신제품 설명회는 ‘에스테’의 차별성과 개발기 등의 소개와 함께 경품 증정 이벤트가 펼쳐졌다.
에스떼는 의과대 교수진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고가의 피부과나 에스테틱 관리를 꾸준히 받기 어렵고, 기존의 홈케어 제품만으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해 개발되었다. 이에 에스떼는 피부재생과 미백은 기본이고 두피테라피, 상처부위의 살균, 노화방지, 지압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에스떼는 피부관리에 있어 기본적으로 갈바닉 이온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데, 양이온(그립부)으로 클렌징 시 모공 속까지 보다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고, 이후 음이온(헤드부)를 통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하도록 한다.
이러한 에스테는 심미적인 디자인과 손안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 그리고 사용의 편리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 디자인학부 박일권 교수팀이 제품 개발에 함께 참여해 제품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주)유엔아이텍은 국내를 대표하는 닥터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함화장품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폭넓게 시장을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이지함 화장품의 최형석 대표는 “에스떼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감성을 구현한 에스떼 전용 화장품을 개발 중이며, 수개월 내에 에스떼 전용화장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에스떼를 통해 새로운 홈케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윤동길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