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여드름 병원인 참진한의원 신촌점은 지난 27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내 피부는 괜찮은 걸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新스킨 스토리’는 참진한의원 신촌점 신정민 원장이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여드름 피부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야외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손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려는 취지에 맞춰 실내가 아닌 여의나루 한강 공원 부지에서 진행됐다.
신정민 원장은 자외선은 광노화의 주된 원인으로 자외선 역시 수면 부족 못지않게 피부에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드름 피부에는 모공을 막을 수 있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차단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는 SPF 20~30 정도의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외선이 매우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선글라스, 양산 등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OX퀴즈를 풀면서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진한의원 신촌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여드름 피부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취재 =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간예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