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D-100] 수영선수 박태환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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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D-100을 앞두고,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박태환 수영선수의 리우올림픽 출전에 대해 “기록은 기록이고, 규정은 규정이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27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현재 대한체육회의 입장은 기록은 기록이고 규정은 규정이다.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몰라도 그 때에 맞춰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태환은 지난해 9월 국제수영연맹(FINA)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18개월 선수자격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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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한체육회는 금지약물을 복용한 선수에 대해 3년 동안 국가대표 자격을 얻을 수 없다는 규정을 내세우고 있어,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진출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이중처벌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자, 조 사무총장은 “이중 잣대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규정을 강화해서 이런 문제가 다시 없도록 하는 것이 선수를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