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시청률 상승, 태후 스페셜은 하락…“그래도 1위 변함 없지 말입니다”
딴따라 시청률 상승. 사진=방송화면 캡처
‘딴따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아직은 동시간대 드라마들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1일 방송된 SBS '딴따라'가 전국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첫 방송 때의 시청률 6.2% 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다.
그러나 ‘태후’의 아성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동시간대 방송 된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2'는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17.7% 보다는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수목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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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목드라마 시청률 꼴찌 자리에 있지만 2회만에 ‘딴따라’가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이후의 판도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